오늘은 바람이 찹니다.
아니 아직도 바람이 차네요.
벌써 3월도 열흘이나 지났는데도요.

그래도 3월은 그속에 봄이 숨어있는 듯
마음을 한결 따뜻하게 하는 것 같네요.
벌써 달력속의 화사한 봄을 맞이하고 있었나 봅니다.

새봄, 새학기,
우리를 설레게 하는 말들이지요.
익숙해지기 전에 새로운 시작을 서두르기 바랍니다.

사설을 시작합니다.
힘이 들 수도 있지만 조금 하다보면
금새 익숙히진답니다.

처음 시작이라 6장으로 정리를 했답니다.
다음은 10장으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3학년 4학년 모두 한자 읽기만 치겠습니다.

첨부한 노래는 박학기의 "매일그대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