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수 교수님은 일본 문학을 전공하신 문학이론가이시만, 일본 문학에 그치지 않고 동양과 서양 문학들이 가지는 공통점을 찾아 글로벌 문학이론을 연구하셨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문학작품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자연과학 지식도 아울러 필요함을 역설하시며 '과정학'이라는 분야를 만드셔서 연구중이십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동양과 서양,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어떻게 융합할 수 있는지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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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근대일본인의 「신국」의식과 현대한국인의 윤리의식
❑발표자: 김채수 교수 (전 고려대 일문과 교수, 과정학 센터 대표)
❑ 일시: 2018년 5월 3일 (목) 오후 2:00-4:00
❑ 장소: 302동 105실 (수업행동분석실)
302동은 사범대학 뒤쪽에 있는 가건물입니다.
❑ 요약문:
근대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신국(神國)」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본 발표에서는 그 의식이 근대 일본인들에게 어떻게 형성되었고, 그것이 일본의 근대화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였으며, 근현대 한국인들의 윤리의식 형성에 있어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에 관한 문제들을 제시하고 그것들을 함께 토론해 보고자 한다.

참고로 2017년도 교육연구원 콜로키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 14일 (수) 이 양 (심리학과) 교육과 기(氣) 패러다임
4월 11일 (수) 권순기 (나노신소재공학부)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 어떻게 할것인가?
5월 3일 (목) 김채수 (고려대 일문과) 근대일본인의 「신국」의식과 현대한국인의 윤리의식
6월 12일 (화) 황선준 (경남정보교육연구원) 미래사회와 교육혁신
9월 12일 (수) 전태영 (회계학과) 다국적기업과 세금
10월 10일 (수) 주영효 (교육학과) 교사 자격연수 직무역량의 문제와 개선방안
11월 14일 (수) 이선아 (정보과학과) Data mining,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의 소개
12월 12일 (수) 김서윤 (국어교육과) 고전소설과 화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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