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설계(캡스톤디자인)를 수강하여야 하는 이유(4)

4. 사회적 이슈도 해결하다!

2015년 1학기동안 김OO 군(화학공학과)은 1학기 창의적화학공학 종합설계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공기생성기’를 제작하여 그해 동남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세월호 사건에서 제기된 바 있는 밀폐된 공간에서 산소를 공급할 수 있었으면 좀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었다는 필요성에 따라 ‘산소공급기’를 개발하게 되었다. 전공분야에 맞는 해답을 찾다가 화학반응에 의해 생존에 필요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실험을 통하여 구현하였다.

선박 뿐만 아니라 수영장이나 산업용 탱크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시 인명을 구하고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기술의 개발로 전시회 참가한 기업과 기관들로부터 사업화 제안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 기술개발에 관심이 증대되면서 언론에서도 우수 사례로 소개하기도 한 바 있다.

캡스톤디자인과 창업동아리 과제 수행을 통하여 실질적인 과제 기획, 과제수행 계획 수립, 결과 도출 과정을 체험하여 사회에서 필요로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기회를 질 수 있었다.

공부를 계속하여 연구 업무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점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의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김OO 학생처럼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LINC사업단은 제공하고 있다. 2학기에 개설되는 종합설계(캡스톤디자인)를 수강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이다.

각 학과에서 개설되는 종합설계(캡스톤디자인)에 주목해 보자!

<사진> KNN방송 동영상

http://www.gnu.ac.kr/program/multipleboard/BoardView.jsp?groupNo=10029&searchType=subject&cpage=25&boardNo=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