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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김우림 기자
길이 : 01:12
방송 기간 : 2008. 11.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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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인체이식가능융합형 나노배터리생체연료전지 전원시스템 연구단’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사업>에 비 수도권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인체 내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생산된 전기를
인체 내에서 충전하는 신개념의 융합형 전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단의 융합형 배터리 개발로 인해 의료 기기의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지며
크기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편리함을 넘어 의료 기기를 한 단계 더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남태현 교수 인터뷰◀

“이번에 이 사업에 경상대학교가 선정된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경상대학교가 그 동안 쌓아온 연구 역량을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하나의 의미가 있고
또 하나는 산업적으로 본 기술이 개발이 되게 되면은 원천특허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 중에 하나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사업단은 40명의 연구진이 향후 6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우수 논문 게재는 물론
국제 원천특허를 포함한 국제특허 및 국내특허를 출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