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 02:10
방영 기간 : 2010. 1. 12.(화)~2010. 1. 30.(토)
취재 기자 : 박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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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 C ▶

경상대학교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구성되는 연구팀이 전국
네 번째로 공동연구센터에 선정됐습니다.
항공우주 분야의 연구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입니다.

박누리 기잡니다.

◀ V C R ▶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 중인
디알씨(DRC), 즉 공동연구센터는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소가
기초․공공 분야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기관입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서울대, 고려대, 포항공대가 선정된 바 있고
올해는 경상대학교-한국항공우주연구원만
선정돼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 I N T ▶ 조태환/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장

"항공우주연구원과 DRC(공동연구센터)를
맺은 것은 경상대학교가 거점국립대학 중
유일한 항공우주분야에 특성화
대학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경상대학교에 설립되는
‘항공우주 비행체 친환경기술
융합 공동연구센터’는
경상대학교 교수는 물론
한국항공우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전문가로
연구팀이 구성됩니다.

매년 15명의 석사,
3명의 박사를 배출할 계획인
‘공동연구센터’에서는
항공우주와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융합기술 연구와
교육을 하게 됩니다.

경상대학교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공동연구센터’ 설립으로
연구와 교육의 지속 협력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경남 지역 항공업체에 대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기술 지원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I N T ▶ 조태환/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장

"경남, 특히 진주 사천 지역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진출할 경우
이 센터가 중심이 될 것입니다.
경상대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산업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국내 최초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개원에 이은 항공우주분야
‘공동연구센터’ 선정.
경상대학교가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우주 분야 연구·교육 역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