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 01:45
방영 기간 : 2009. 11. 3.(화) ~ 11. 14.(토)
취재 기자 :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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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경상대학교가 중앙일보의
2009년 대학평가에서
식물·동물생명과학 분야와
학생 충원율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유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ＶＣＲ▶

이번 평가에서 경상대학교는
전국 120여 개 4년제
국·공립 대학과 사립대학 중
종합순위 37위를 기록하여
지난해 보다 10위 상승했습니다.

사회 평판도는 44위로
30위나 올랐습니다.
특히, 경상대학교는
식물·동물생명과학
학문 글로벌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평가는 포스텍의 도움으로
중앙일보가 2004년부터 5년간
발행된 국제 학술지 1만 824 종의
분석 결과를 따른 것입니다.

경상대학교의 생명과학분야는
세계 순위 167로, 서울대가 193위,
전남대 195위와 비교했을 때
훨씬 우수합니다.

◀I N T ▶ 강재태 교수/기획처장
“이제 경상대학교는 명실공히
경남의 대표 대학에서 우리나라의
중심대학으로 위상을 확립하게 됐습니다.”

또한 경상대학교는
세부 평가부문에서는
학생 충원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입학자원 감소로 각 대학이
신입생 충원에 비상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중앙일보의 대학평가는
현재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학평가 중 가장
권위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상대학교는
지난 5월 조선일보와
영국의 QS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대학평가에서 국내 25위로
기록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