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 01:39
방영 기간 : 2009. 11. 3.(화) ~ 11. 14.(토)
취재 기자 : 이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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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경상대학교가 해양플랜트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적극 나섭니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신규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 이진혁 기자가 전합니다.

◀ＶＣＲ▶

오는 2011년 12월까지 정부로부터
사업비 23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은
경상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부산대·동의대·거제대
삼진해양이 참여합니다.

이번 사업은
해양플랜트 관련기업 재직자에게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현장 기술자에게 하는
국제적 수준의 맞춤형 재교육은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국내 산업의
경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용길 교수/ 정밀기계공학전공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남권 내 대형조선소,
계열 산업체와 함께 세계적인 해양플랜트
생산 기술 허브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조선해양산업을 전문기술인력 양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겠습니다"

경상대학교를 포함한 사업 선정 대학은
리스크 관리, 디자인, 운전과 유지,
기술 기록화 같은 해양 플랜트 기술에 관한
교육 강좌를 개설하게 됩니다.

정부는 동남 광역경제권을 이끌
성장 동력으로 조선기자재와 항만,
물류, 해양방위산업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해양 유전에 대한 관심 증가와
조선업 호황으로 주목받는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
그 중심에 경상대학교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