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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01:23
방송 기간 : 2009. 5. 26.(화) ~ 6. 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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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조선일보와 영국글로벌대학평가기관인
QS가 공동 실시한
‘2009년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경상대학교 교원 연구능력이
부산, 경남 지역 대학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손지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2009년 아시아 대학평가’는
연구능력과 교육수준,
졸업생 평가와 국제화를
주요 항목으로 삼고 진행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교원 당 논문 수’와
‘논문 당 인용 수’를 바탕으로 한
'연구능력‘ 영역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경상대학교는 이 분야에서
부산경남지역 대학 중 1위,
국내에서는 각각 14위와 13위.
아시아 권에서는 90위와
63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울러 경상대학교는 종합점수에서
국내 106개 평가대학 중 25위,
아시아권 463개 평가대학 중 133위를
각각 기록해 부산·경남지역 대학 중에서는
부산대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ＩＮＴ▶ 강재태 교수/기획처장
"이번 아시아권 대학 평가결과는
우리 대학의 위상이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를 넘어서 분야에 따라서는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경상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에서 7개 과제가 선정 돼
전국 국립대 중 3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