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약학대학 입시때 참석한 수험생 학부모로서 황당한 느낌을 전합니다.
2시간이상 고속도로를 거쳐야되고 아침 9시까지 집합시간이라 부득히 데려다주려고 같이 나섰습니다.
약대학장님의 친절한 학교홍보, 유인불 부착, 안내장 배부, 약간의 다과구비 다좋았습니다만,
주차비 문제로 학교의 모든 이미지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고 말았습니다.

1.주차시간 약 1시간 30분 가량 주차후 나올때 주차요금 9,800원 요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번화가인 서울의 종로 한복판도 그정도는 아니 나올것 같습니다. 폭리입니다.
2.약대수험생이라 밝혔으나 주차확인이 없다면 어쩔수 없다고 했습니다.
주치비 2~3천원 예상하고 준비 했다가 너무 비싼듯해서 항의차 약대로 회차하여 대기실로 다시 갔습니다.
대기실 학생(도우미)에게 항의하니 수험표를 보여주면 된다는 답변을 받고 출구에 항의하니 그때서야 통과해 주었습니다.
3.수험시간을 전혀 알수 없는 상태 (수험 순서 제비뽑기, 학부모에게 미공개로 최대 7시간이상 무작정 대기)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비에대한 사전안내는 없었습니다. 정말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