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몇 날은 아직도 봄인데
여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차여차 하는 사이에 금새 봄은 가고 말지요.

아직도 곳곳에 봄꽃들이 몇 송이는 남아 있고
그늘진 곳엔 신록들도 볼 수 있으니
봄맞이를 가지 않은 사람은 빨리 서두세요.

그런데 봄타령하는 사이에
학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것 같네요.
학기말에 허둥대지 않도록 서서히 정리도 하셔야지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