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
5월초에 학교주변에는 마치 눈이 온 것처럼 하얗게 뒤덮입니다.
이팝나무가 꽃피는 시절이기 때문입니다.
5월 콜로키움에서는 이번학기 새로 부임하신 교육학과 이동엽 교수를 모셨습니다.
아래와 같이 콜로키움을 개최하오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본 콜로키움에 참석하시면 교육연구학생지도비의
자율선택지표 "교수법이수" 항목으로 인정됨을 알려드립니다
- 아래 -
❑주제: 교수학습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혁신적 교수법 – 플립드 러닝을 중심으로
❑발표자: 이동엽 교수 (교육학과)
❑ 일시: 2016. 5. 3 (화) 오후 4:00-6:00
❑ 장소: 302동 105실 (수업행동분석실)
302동은 사범대학 뒤쪽에 있는 가건물입니다.
-초록-
주요 내용
- 교수학습 패러다임 변화
- 학습자 중심 교수학습 방법 – 플립드 러닝
- ARCS 동기 이론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웹을 바탕으로 하는 소통과 공유 철학의 확산, 그리고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의 다양한 교육 정책이 한데 어우러져 교수학습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전통적 교수학습 패러다임에서는 학생들에게 가르칠 내용과 방법의 선정에서 교사의 역할이 절대적이어서, 교사가 지식과 경험을 선정하고 이를 조직하여 학생들이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가르쳤다. 하지만 최근의 교수학습 패러다임에서는 학생의 지식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이 가능해 짐에 따라 교사와 학생 간, 그리고 학생들 간의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하는 학습이 보다 효율적이다.
이러한 교수학습 환경에서는 무작정 잘 가르치는 교사 보다는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을 잘 지원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많은 교사들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수업 방식을 바꿔 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나가야 하는 진도의 압박’과 ‘토론 및 협력 학습에서 자연스럽게 유발되는 무질서함과 비체계성’ 등으로 인해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
본 콜로키움에서는 ‘교수학습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효율적 교수법’이라는 주제 하에 최근의 ‘교수학습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는 ‘플립드 러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플립드 러닝’ 수행 후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보완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또한 수업시간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는 Teaching Tips의 일환으로 ‘ARCS(Attention-Relevance-Confidence-Satisfaction) 동기 이론’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교육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