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내용

제목경남지역 국립대학 통합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번호: 3
이름: 교수회
날짜: 2014-10-27 10:11:43
조회수: 447
연락처: 055-772-0051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경상대학교 교수회는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경남지역 국립대학의 통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여론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에는 교수 전체 734명(연구년, 파견 등 35명 제외) 중 453명(61.71%), 직원 전체 375명 중 197명(52.53%)이 응답하였습니다.

〇 먼저, 다른 국립대학과의 통합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교수가 93.4%(423명), 직원이 84.3%(166명)에 달하였습니다. 창원대학교와의 통합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교수가 92.3%(418명), 직원이 73.1%(144명)였습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통합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교수가 77.0%(349명), 직원이 76.6%(151명)이었습니다. 한편,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창원대학교 3개 대학의 대통합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교수가 81.2%(368명), 직원이 73.6%(145명)이었습니다.

〇 경상대학교가 다른 국립대학교와 통합을 할 경우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교수의 경우, 대학의 발전(비전), 동일(유사) 전공의 통폐합, 대학 본부의 위치 등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였고, 직원의 경우는 대학 본부의 위치, 구성원 신분 보장, 대학의 발전(비전) 등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였습니다.

〇 그리고 경상대학교가 다른 국립대학교와 통합할 경우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점(저해 요인)에 대해서는 교수의 경우, 동일(유사) 전공의 통폐합, 대학 본부의 위치, 지역 사회의 여론, 개인적 이기심 등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였고, 직원은 동일(유사) 전공의 통폐합, 개인적 이기심, 대학 본부의 위치 등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