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맞이 행사 마련
• 한국 설날 소개, 각국 전통음식 맛보기 등 다채
• 2월 12일(월) 오후 5시 예절교육관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2월 15일)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설날에 대해 알리고 전통 음식 및 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이동근)는 2월 12일 오후 5시 가좌캠퍼스 내 예절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대외협력본부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대외협력본부장 인사말씀으로 시작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설날 대표 음식을 먹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설날에 관한 동영상 시청, 설날 전통놀이 체험 및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과 관계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감을 느낄지 모르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하여 유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유학 생활을 더욱 재미있고 보람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내용 문의: 대외협력과 055-772-0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