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GNU 신나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 중학생 대상…지식ㆍ경쟁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참여형 수업 실시
• 동물농장, 우드아트, 나만의 허브비누 만들기 등 운영
• 9월 24일부터 2월말까지 진행 예정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9월 24일 ‘우드 아트(WOOD Art)’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내년 2월말까지 가좌캠퍼스에서 ‘2019년 GNU 신나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박상식)에 따르면, 경상대학교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경남지역을 대표하여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는 중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강화하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자유학기제를 확대ㆍ발전하여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해 왔다. 2017년에는 교육부가 인증하는 진로체험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상대학교는 단과대학ㆍ부속기관에서 지원하는 진로탐색ㆍ주제선택ㆍ예술활동ㆍ동아리활동 등 모두 14개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물농장, 우드아트, 나만의 허브비누 만들기 등이 경상대학교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상식 경상대학교 입학본부장은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자기계발을 통해 맞춤형 진로탐색 및 창의적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중학교 참여와 활동 유도 교육과정 편성으로 공교육 신뢰 회복 및 정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ㆍ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 내용 문의: 경상대 입학정책실 055-772-1116,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