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상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자문단 자문위원 위촉
• 지역을 대표하는 진로ㆍ진학 담당 고교교사 41명으로 구성
• 경상대학교 대입전형의 중ㆍ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 고교-대학 간 의사소통 강화로 학령인구 감소 위기 대응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고교-대학 간 의사소통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고교 현장 진로진학협의회 및 진학 담당교사로 구성된 ‘학생부종합전형 자문단협의회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박상식)는 6월 26일 오후 3시 경영대학 5층 대회의실에서 입학본부장, 교수사정관, 위촉사정관, 입학본부 관계자, 학생부종합전형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촉식 및 1차 협의회는 박상식 입학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019학년도 대입전형 운영결과 개선 사항 논의, 경상대학교 대입전형 변화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부종합전형 자문단협의회 자문위원은 권역별 지역을 대표하는 진로ㆍ진학 담당 고교교사 41명으로 구성되었다. 2018년 대비 7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고교-대학 연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고교-대학 연계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상대학교 대학입학전형의 중ㆍ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학생부종합전형 자문단협의회 자문위원은 입학전형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입학전형 개선 모색, 대학의 대외 이미지 제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전형 연구 참여’ 등 경상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 조한익 입학정책실장은 “학생부종합전형 분석 결과 자료 공유와 협의를 통해 경상대학교 입학전형 경쟁력 강화 및 우수인재 선발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진로ㆍ진학 교사의 고교 교육과정 관련 자문 및 의견사항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운영, 설계 등에 반영함으로써 전형의 신뢰성과 공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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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문의: 입학본부 입학정책실 055-77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