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산림치유지도사(1급) 양성과정 개설
• 40명 모집하여 5~8월 134시간 교육
• 5월 3일(금)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 중

산림청지정 전문교육기관인 국립 경상대학교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fotec)는 2019년도 산림치유지도사(1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5월 3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ㆍ개발하여 산림치유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격을 국가에서 부여하는 전문가이다.

경상대학교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는 2017년부터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치유지도사(1급) 양성기관’(책임교수 문현식 환경산림과학부 교수)으로 선정돼 해마다 교육생을 배출해 왔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5월 3일까지 교육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 각 1부를 전자우편(fotec@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경상대학교(가좌캠퍼스 내) 및 현장견학지 등이고 교육비는 140만 원이다.

교육과정은 스트레스와 건강, 고급산림휴양, 심리요법, 산림환경과 건강심리, 고급수목생리, 예방정신의학,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등 134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각 과정에 따른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해야 하며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바에 따라 각 과정별로 정해진 평가에 합격해야만 해당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본다.

산림청에 따르면 1급 산림치유지도사는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1급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첫째, 2급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산림치유와 관련된 업무(치유의 숲, 국공립 교육시설 또는 산림치유 관련 교육 기관ㆍ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 또는 산림치유 교육과 관련된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둘째, 「고등교육법」 제35조에 따라 의료, 보건, 간호 또는 산림 관련 석사학위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셋째,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술사 중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자세한 내용은 책임교수인 경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문현식 교수(055-772-1855)에게 문의하면 된다.

⊙ 내용 문의: 산림환경자원학과 문현식 교수 055-772-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