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룡 교수, 한국건축가협회 명예건축가 추대
• 건축가의 국가 사회적 역할 증진사업, 건축발전 사업 도모
• “건축문화 향상과 건축발전을 위해 더욱 전념할 것”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공과대학 건축학과 고성룡 교수는 2월 27일 서울 엘타워 스포타임 5층 멜론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2019 명예건축가회 연례회의에서 신임 명예건축가로 추대되고 인준되어 한국건축가협회로부터 명예건축가증과 명예건축가 골드 메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건축가연맹 한국건축가협회는 건축가로서 특별한 업적이 있는 사람 가운데 천거인의 천거사유서, 공적서 및 3인의 추천을 받아 명예건축가 후보자를 선발하고, 이 중에서 명예건축가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결의로 후보를 선정하고 명예건축가회의 인준을 받아 명예건축가로 추대한다.

명예건축가는 건축전문직의 최고 영예로서 한림원이나 예술원의 종신회원에 버금가며, 건축가의 국가 사회적 역할 증진사업과 건축발전 사업을 도모하고, 외국 건축가들과의 교류증진에 앞장서며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고성룡 교수는 “명예건축가 추대는 개인으로서도 영광이며 경상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건축문화 향상과 건축발전을 위해 더욱 전념하겠다.”고 추대 소감을 밝혔다.

고성룡 명예건축가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 건축가이며 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03년부터 경상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연구실 동문들과 2년마다 건축전시회 ‘소슬재전’을 개최하여, 시대와 지역 그리고 건축가 자신의 표정을 담아낸 건축들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 설명: 고성룡 교수
⊙ 내용 문의: 고성룡 교수 055-772-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