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교육원, 전국 발표대회에서 장관상 2팀 수상
•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
• 수학분야ㆍ생물분야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받아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강현석 컴퓨터과학과 교수)이 지난 1월 KAIST 문지캠퍼스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2팀이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해 교육성과의 우수성을 보여주었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학생들의 교육성과 발표 및 공유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수혜 학생 135팀과 교수 및 실무자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수학 분야에 나선 류호성(진주제일중 2학년), 배소희(삼정자중 2학년), 이지언(혜성여자중 2학년) 학생과 생물 분야에 나선 이주영(사천중 3학년), 이지현(문산중 3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수학 분야에서는 ‘스도쿠의 최소 힌트의 개수’(지도교수 황혜정, 문희진 수학과 강사)를 발표하였고, 모두 26팀이 참가하였다. 특히 수학 분야에서는 2016년과 2017년에도 각각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생물 분야에서는 최근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미세먼지에 의한 세포 독성 연구’(지도교수 전병균 생물교육과 교수)를 발표하였고, 모두 30팀이 참가했다.

강현석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좋은 주제를 선정하여 지난 1년 동안 사사과정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준 지도교수와 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창의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경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지난 1월 KAIST 문지캠퍼스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2팀이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기념촬영한 모습이다.
⊙ 내용 문의: 과학영재교육원 055-772-0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