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피아노 페스티벌 ‘실내악 콘서트’ 개최
• 음악교육과 채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실내악의 향연
• 2월 28일(목) 저녁 7시30분 경상대 예술관 콘서트홀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월 28일 저녁 7시 30분 경상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2019 경상 피아노 페스티벌 ‘실내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 피아노 페스티벌에는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채혜연 교수(피아노)와  김양준 교수(바이올린), 정지교 강사(피아노), 한국국제대 유영욱 교수(피아노), 계명대학교 쇼팽음악원 부원장 야로스와브 돔잘 교수(첼로)가 준비한 실내악콘서트로 마련된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노 듀엣과 피아노 트리오 연주로 구분된다. 듀엣은 유영욱, 정지교 교수가 연주하며, 후반부는 채혜연 교수, 김양준 교수, 야로스와브 돔잘 교수의 연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앙상블로 관객들을 만난다.

피아노 듀엣은 한 대의 피아노와 4개의 손을 위한 곡으로 연주되며 피아졸라의 망각,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8개의 모음곡 중 4곡(다장조 Op.46-1, 마단조 Op.72-2, 다장조 Op.72-7, 다장조 Op.46-8 )을 연주한다.

피아노 트리오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로 이루어지며,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내림나장조 Op.99 D 898 곡을 연주한다. 총 네 개의 악장으로 구분되는 이 곡은 1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 2악장 안단테 운 포코 모소, 3악장 스케르쪼-알레그로, 4악장 론도-알레그로 비바체 순으로 연주된다.

음악교육과 채혜연 교수가 2016년부터 시작한 경상 피아노 페스티벌은 뛰어난 연주자를 초빙하여 다양한 피아노 연주를 통하여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문화적 소통과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공연은 무료이다.

⊙ 내용 문의: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055-772-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