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부품 사업단, 오픈 아카데미 개최
• 디스플레이 관련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한 우수 인력 양성
• 공개 세미나를 통해 기업의 소재분야 기술력 향상 기대
• 11월 27일(화) 오후 1시 30분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인력양성사업단(책임교수 우창화 기계융합공학과 교수)은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352동 216호)에서 OLED 소재 관련 전문 세미나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이동훈)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2018년도 오픈 아카데미는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인력양성사업’ 계획에 의거, 대학 및 기업 전문가를 활용하여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소재 최신 기술 동향 및 활용 분야를 소개하고, 현장 인력 재교육 및 학생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오픈 아카데미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경상대학교를 비롯해 성균관대ㆍ홍익대ㆍ가천대ㆍ순천향대ㆍ호서대 외에도 전국 대학의 디스플레이 관련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기업과 함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기술정보 교류를 강화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OLED 재료 기술 동향’(김윤희 경상대 교수), ‘OLED의 효율 극대화 및 웨러벌(Wearable) 헬스케어 응용’(유성협 KAIST 교수), ‘전자종이(E-paper) 디스플레이의 특징과 시장 동향’(김철암 엔스펙트라 박사)의 특별 세미나를 통해서 최신 OLED 소재 분야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오픈 아카데미를 주최하는 경상대학교 우창화 교수는 “국내대학과 기업 연계를 통한 기술ㆍ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세미나 발표 및 토론으로부터 참여하는 학생들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킬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활성화를 가져 올 것”이라며 “관심을 있는 기업과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내용 문의: 우창화 교수 055-772-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