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최병근 교수, 한국소음진동공학회 강월논문상 수상
-논문: 회전기계 결함신호 진단을 위한 신호처리 기술 개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 에너지기계공학과 최병근 교수는 지난 10월 29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15년 강월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에서 주관하여 시상하는 강월논문상은 1993년에 제정하여 소음ㆍ진동 공학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최우수 학술논문 발표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경상대 최병근 교수가 강월논문상을 수상한 논문은 ‘회전기계 결함신호 진단을 위한 신호처리 기술 개발’(한국소음진동공학회 논문집 제24권 제7호, 2014년 7월)이다. 

논문에서 최병근 교수는 “최근 산업체에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태감시진단 분야의 예지정비(predictive maintenance)를 위해 음향방출센서(acoustic emission sensor)를 이용하여 조기결함검출이 가능한 회전기계 결함신호진단을 위한 신호 처리기술을 처음 개발하였고 이를 실제 회전기계의 베어링 진단에 적용하여 그 신뢰성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내용 문의: 최병근 교수 055-772-9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