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한국은행 경남본부, 지역경제세미나
-저성장ㆍ저금리ㆍ저물가 등 ‘뉴노멀 시대’ 발전전략 토론
-학계ㆍ언론계 등 유관기관 전문가 참여
-11월 11일(수) 오후 3시 BNIT R&D 센터 2층 대회의실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와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용승)는 11월 11일 오후 3시 경상대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뉴노멀시대(New-Normal), 경남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경상대가 경남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구논문 발표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경남경제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는 것이다.

개회식에서는 조용승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이 개회사를, 최구식 경상남도 서부부지사와 권순기 경상대 총장이 축사를 한다.

이번 세미나는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등 뉴노멀(New-Normal) 시대를 맞아 경남지역의 주요 이슈인 지역소득 역외 유출, 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 FTA를 활용한 기계수출 등을 논의하며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제1주제는 산업연구원 허문구 박사가 ‘지역소득 역외 유출 경로 추적과 생산ㆍ분배 소득 격차 요인 분석’에 대해, 제2주제는 상명대 김영준 교수가 ‘최근 경남지역 기업의 성장성 및 고용창출 역량 분석과 시사점’에 대해, 제3주제는 고려대 김범수 교수가 ‘한미 FTA가 경남지역 기계 수출에 미친 영향 및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시간에는 경남대 노상환 교수, 진주상공회의소 성종범 사무국장, 한국은행 경남본부 이상용 기획조사팀장, 경남일보 이수기 논설실장이 토론을 벌인다. 사회자, 발표자, 토론자와 함께하는 방청객과의 질의ㆍ답변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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