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2015년 현장실습 안전교육 및 안전 자문위원회’ 개최
-하계 현장실습 참여 학생 대상 안전사고 예방교육 필수화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황욱렬)는 대학생 현장실습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현장실습에 나서는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 오후 BNIT R&D센터에서 ‘2015년 현장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병남)와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교육 시작 전에는 BNIT R&D센터 주변에서 안전보건공단 직원과 경상대 교직원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관리, 예방수칙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대 현장실습지원센터 김재욱 교수가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 안전보건공단 최병남 경남지사장이 ‘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 교육’, 동남권 산학협력중개센터 이현근 교수가 ‘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 Mind UP!, 현장실습 재해 ZERO! 교육’에 이어 현장실습지원센터 정은경 주무관이 ‘현장실습 프로그램 교육’을 하였다. 특히, 안전보건공단의 2015년도 안전보건 지원 공모사업 결과물인 ‘현장실습 안전교육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으로 참가 학생들의 교육 집중도와 교육 효과가 높았다. 

    
교육 이후 경남환경독성본부 강창민 본부장,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최병남 지사장, 김동섭 팀장, 경상대 황욱렬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2015년도 1차 현장실습 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자문위원회에서는 현장실습 안전보건 교육 방향, 안전보건 교육 교재, 대학생 안전보건 문화 함양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경상대 현장실습지원센터 황욱렬 센터장은 “현장실습은 시대적 변화로 스펙 위주의 취업구도가 실무능력과 경험을 요구하는 구도로 변화함에 따라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나, 현장실습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이 더욱 요구되고 있어, 2014년에 이어 올해도 모든 교육 일정에 함께 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 모두 교육 내용을 명심하고, 지난해처럼 한 사람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실습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 안전보건 및 현장실습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예비 산업인력인 대학생의 현장실습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 활용한 ‘현장실습 안전교육 동영상’ 콘텐츠는 동남권 16개(4년제 11개, 전문대 5개)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을 통하여 배포하고, 동남권 산학협력중개센터 홈페이지(http://linchub.gnu.ac.kr)에도 게시함으로써 각 대학에서 현장실습 안전교육 교재로 활용하여 현장실습 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설명 : 경상대학교-안전보건공단 공동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 위).
안전보건공단 최병남 경남지사장이 현장실습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 가운데).
현장실습 안전 자문위원회 개최 사진(사진 아래)
▯내용 문의 : LINC사업단 산학협력교수 김재욱 055-772-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