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민속무용학과 2015년 정기공연
-한국무용, 현대무용, 중국무용 등 모두 6작품 무대에 올려
-5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민속무용학과(학과장 임수정)는 ‘2015년 정기공연’을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친다. 민속무용학과의 정기공연은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예술가와 교육자가 되기 위해  재학생들이 그동안 연마해온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공감하는 장(場)이다.

이번 정기발표회 공연 작품은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중국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세계를 향해’를 모토로 우리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무용과 이 시대의 사상과 감정을 작품에 반영하는 현대무용, 세계와의 교류의 장을 여는 중국무용 등이 서로 제 빛깔을 뽐내며 예술적 소통의 무대를 마련한다.

무대에 올리는 작품은 모두 민속무용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마련한 것이다. ‘통영입춤’, ‘위구르족 접시춤’, ‘청의(青衣)의 몽(梦)’, ‘Cycie, Recycle’, ‘여인ㆍ꽃’, ‘흥, 멋 그리고 신명의 울림’ 등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무용에 29명, 현대무용에 8명, 중국학생 22명이 출연한다. 훈련 지도는 한국무용은 구성심 김완수, 현대무용은 정태민 홍진희, 중국무용은 이흔 씨가 각각 맡았다.

한편 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는 민속춤의 전승과 보존, 재창조와 세계화를 목표로 만든 학과로해외민속춤을중심으로연구하는대학과연계성을 중요시하여 2007년부터 중국의 사천대학교와 복수학사학위제를 실시하고 있다. 2개 대학의 졸업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학문적ㆍ예술적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향하고 있다.

▯내용 문의: 민속무용학과 사무실: 055-772-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