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 직원테니스대회 ‘장년부’ 우승

-문병균ㆍ마수장 조 7경기 끝에 트로피 안아

-4월 28-30일 전남대에서 열려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4월 28-30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제24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에서 문병균(시설과ㆍ59), 마수장(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ㆍ60) 조가 ‘장년부’(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교육부와 전국 33개 국공립대학교 직원 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단체전 우승은 강원대 A팀이 차지한 가운데, 경상대에서는 문병균ㆍ마수장 조가 55세 이상이 참가하는 장년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문병균ㆍ마수장 조는 전남대 공대코트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금오공대 팀을 맞이하여 이겼고, 이어 결승에서는 군산대 팀과 자웅을 겨루어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예선부터 모두 7개 경기를 소화하며 지치지 않는 체력과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 사진설명: 경상대학교 문병균(오른쪽), 마수장(왼쪽) 씨는 지난 4월 28-30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제24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 ‘장년부’(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내용문의: 경상대테니스회 055-772-0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