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실무위원회 첫 만남
• 통합실무위원장ㆍ위원 소개, 향후 추진 일정 협의 등
• 6월 13일(목) 오전 경남과기대 대학본부 9층 대회의실

국립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간 ‘대학 통합실무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의 ‘대학 통합실무위원회’(이하 위원회)는 6월 13일 오전 11시 경남과기대 대학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실무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 대학 통합실무위원장과 위원 소개, 통합 관련 추진 일정 협의 등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위원회는 비전ㆍ특성화, 교육ㆍ연구, 행정ㆍ인프라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대학별 18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과별 통합 계획서 초안 작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 통합실무위원회 위원장은 경상대 정병룡(농업식물과학과) 교수와 경남과기대 양금석(건축학과) 교수가 맡았다.

올해 4월 각 대학 구성원 의견 조사를 벌인 결과, 경상대학교는 전체 참여 인원의 70.1%가 통합 논의와 협상 진행에 찬성했다. 경남과기대의 경우 구성원 의견 조사 결과에 가중치 등을 반영한 결과, 통합 추진에 대한 찬성이 60.53%로 나타났다. 

⊙ 사진 설명: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대학 통합실무위원회’는 6월 13일 오전 11시 경남과기대 대학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실무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 내용 문의: 기획평가과 055-772-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