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진주남강유등축제 현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LINC사업단 주관…지역축제와 연계한 산학협력 안전문화 확산
-지역기반 재해예방 전문기관과 공동개최…산학협력 성과 확대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LINC사업단(단장 남태현)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병남), ㈜동양건설안전기술단(대표이사 윤희열)과 공동으로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진주성 입구에서 2015년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망경동 남강둔치에 마련된 유등 띄우기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산학협력 안전기원 유등을 띄우며 소망을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진주지역 최대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안전’을 기원하며 경상대와 산학협력 분야 재해예방 업무협약 기관인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진주에 소재하는 재해예방 지도기관인 ㈜동양건설안전기술단과 협의에 의해 마련되었다. 이들은 안전 관련 슬로건이 포함된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들고 축제 관람객들에게 재해예방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를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경상대 현장실습지원센터 황욱렬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제 관람객과 지역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00여 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을 수행하는 경상대는 예비산업인력인 대학생의 현장실습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안전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 2014년 10월에 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동남권 산학협력중개센터를 통하여 안전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사진 설명: 경상대학교, 안전보건공단, 동양건설안전기술단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내용 문의: LINC 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 055-772-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