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인권 증진 정책과 방향’ 학술대회 개최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ㆍ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공동 주관
-9월 18일(금) 오후 3시 사회과학대학 글로벌룸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인권사회발전연구소(소장 김중섭 사회학과 교수)와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소장 김대철)는 지방자치단체의 인권 증진을 위하여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9월 18일 오후 3시 경상대 사회과학대학 3층 글로벌룸에서 ‘지방자치단체 인권 증진 정책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는 시군구 담당 공무원과 의회, 학계 등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권제도의 전망과 과제 ▲인권기본조례의 전국적인 추진현황과 과제 ▲지방자치단체 인권업무 추진사례 ▲인권기본조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언 등이 다뤄지게 된다.

학술대회에서는 김대철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장의 사회로 김중섭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장이 ‘지자체 인권제도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강철아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팀장이 ‘인권기본조례의 전국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해, 박영철 울산광역시 동구 인권위원이 ‘지자체 인권업무 추진사례(울산) 및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오늘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인권 문제를 목격한다.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차별 등 인권 침해가 일어난다. 인권 보호 방안의 실행이 중요하고, 인권 교육이 요망된다. 인권 증진은 사회 발전의 주요 척도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지역 주민의 인권 증진이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김중섭 인권사회발전연구소장은 “이 학술대회는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인권 증진을 주도하기 위한 실용적 방안 모색의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과 국가인권위원회가 협력하여 인권 발전을 모색하는 모범 활동 사례가 될 것이다. 지자체의 인권 담당 행정 요원이나 지방의회 의원들이 인권을 이해하고 인권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학술대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사진 설명:

▯내용 문의: 김중섭 교수 055-772-1252, 사회학과 사무실 055-772-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