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정우섭 씨, 진주시 모범선행시민상 수상
-2011년부터 ‘모두가족봉사단’ 활동 등 이웃 사랑ㆍ화합 실천
-시상식은 7월 2일(목) 오전 11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마련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사범대학 행정실에 근무하는 정우섭(45) 씨가 진주시의 2015년 2/4분기 모범선행시민으로 선정돼 진주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7월 2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마련된다.

정우섭 씨는 2011년 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단위 가족봉사활동 단체인 ‘모두가족봉사단’에 소속되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로부터 그 적극성을 인정받았고, 제3기 모두가족봉사단의 회장을 맡아 월별 봉사활동 운영계획 수립 및 추진으로 봉사활동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건강가정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정우섭 씨는 2011부터 노인요양시설 ‘도리원’과 ‘애명노인요양시설’을 월 1회 방문하여 어르신과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말벗ㆍ손발 마사지 등 어르신들의 정서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정우섭 씨는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식사제공 및 텃밭 가꾸기, 가좌천 주변 환경정화활동, 농촌 일손 돕기 지원, 헌혈 참여 및 홍보, 경상대학교 공무원 사회봉사활동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우섭 씨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상대 교직원으로서, 공무원으로서 도리를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이창희 진주시장과 정우섭 씨(오른쪽)
▯내용 문의: 정우섭 씨 055-772-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