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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번호: 2062
이름: 이우기
날짜: 2014-10-13 09:09:50
조회수: 3808
연락처: 055-772-0281

경상대학교,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나눔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하여 얻은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

-소외된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 위해 노력

-10월 15일(수) 오후 3시 경상대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주)경남스틸 대표이사 회장 최충경(崔忠坰ㆍ68)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에 대한 명예사회복지학박사 학위수여식을 10월 15일 오후 3시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이창원 대학원장을 비롯한 경상대 교직원, 최충경 회장을 비롯한 (주)경남스틸 및 창원상의 임직원, 최충경 회장의 가족, 경상대학교 총동문회 임원, 축하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예박사학위는 학술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하였거나 인류문화의 향상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분께 수여하는 국립 경상대학교 최고의 명예이다. 경상대학교 명예박사학위후보자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창원 대학원장)와 대학원위원회는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에 대한 명예사회복지학박사 학위 수여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로써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은 경상대학교의 20번째 명예박사가 된다.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개식, 국민의례, 추천사(대학원장), 학위수여 및 기념패 증정(총장, 대학원장), 명예동문증 증정(총동문회장), 인사말씀(총장, 총동문회장, 명예박사), 축가(음악교육과 학생), 폐식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상대학교는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에 대하여 “나눔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하여 얻은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또한 순환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학교, 단체에 매년 기업이익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메세나 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여 각종 문화ㆍ예술 사업을 후원하며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명예박사학위 수여 이유를 밝혔다.

최충경 회장은 (사)경남장애인재활협회의 사회공헌에 1991년부터 후원하면서 1999년 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12년 동안 제5대 (사)경남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현재까지 시각, 청각, 뇌성마비, 기타 장애우들의 권익보호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들의 재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2003년 9월 경남사회복지 대상을 수상(사회복지협의회)하였고, 2007년 12월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사회적 책임경영 우수상을, 2009년 9월 사회복지공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최충경 회장은 교육장학 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95년 마산 창신고등학교의 기숙사 겸 도서관(귀남관) 건립비용 1억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2005년에는 창원대학교에 송원(松元)장학회를 설립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지역의 교육ㆍ의료 시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장학 사업의 지원으로 최충경 회장은 2001년 12월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교육장학사업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충경 회장은 메세나 봉사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최충경 회장은 1994년 음악애호가들로 결성한 실버사운드(현재 경남재즈오케스트라)초대단장을 맡아 직접 연주활동을 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130여 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지역의 양로원ㆍ교도소ㆍ군부대 등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들을 찾아 음악을 통한 이웃사랑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최충경 회장은 2012년 경남스틸(주) 본관 5층에 130여 평의 ‘송원(松元)갤러리’를 개관, 지역에 뿌리를 둔 작가들에게 무료로 작품전시회를 열어주면서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있고 경남오페라단 정기공연을 10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선구적이고 모범적인 메세나 운동의 결과, 경남스틸(주)은 2004년 5월 한국메세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우수기업’상을 수상(문화관광부, 매일경제)했고, 2008년 11월 최충경 회장 개인이 ‘한국메세나인상’을 수상(문화관광부)했다.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은 ““비워야 채워지고, 나눌수록 커진다”는 최충경 회장의 삶의 좌우명은 어느덧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 최 회장은 그래야 한다고 믿기에 아무 대가 없이 해온 일일지 모르지만, 지역에서는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교육ㆍ문화 부문에 대한 지원, 소외된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후원이 더 넓어지고 깊어지고 길어지고 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라며 최충경 회장에 대한 명예박사학위 수여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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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문의: 대학원 행정실 055-77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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