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경남여성지도자과정, ‘20주년 기념행사 및 한마음 대축제’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 기탁도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평생교육원(원장 박상식)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는 5월 27일 경상대 체육관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및 제12회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박상식 평생교육원장, 최영숙 경상남도 여성지도자협의회 회장, 오희순 경상대 여성지도자협의회 회장과 동문들이 참가했다.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경상남도가 지방자치시대에 경남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전국 처음 시행하여 올해 20주년에 이르렀다.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해마다 입학 희망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진주시, 사천시, 거창군, 남해군,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에 거주하는 우수한 700여 명의 여성리더 인재들이 배출됐다.

올해는 이 과정이 20주년이 되는 해로 한마음대축제에 앞서 간소하게 2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식전행사로 변검 공연, 한국무용, 색소폰 연주에 이어 20주년 기념행사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경남여성지도자과정 20주년을 맞아 동문들이 마음을 모아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장학금 300만 원, 발전기금 200만 원)을 학교에 기탁해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박상식 원장은 “한마음대축제는 경상대 여성지도자과정 수료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이자 단합과 저력을 보여주는 만남의 장이다.”고 말하고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학교와 여성지도자과정 동창회가 함께 발전하고 번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는 5월 27일 경상대 체육관에서 20주년 기념식 및 동문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경남여성지도자회는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박상식 평생교육원장에게 전달했다.
⊙ 내용 문의: 평생교육원 055-772-0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