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간호대학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중앙치매센터와 경남도광역치매센터
-5월 2일 오후 복합교육센터에서 현판식 열어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간호대학(학장 구미옥)은 중앙치매센터와 경남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운영되며, 대학 교과과정에 치매 관련 교육 내용이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경우에 지정된다.

경상대 간호대학은 치매와 관련한 학점을 인정하는 과정 개설을 통해 재학생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와 경상대 간호대학은 5월 2일 오후 1시 경상대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봉조), 간호대학(학장 구미옥)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봉조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단순한 이해를 벗어나 치료와 간호를 요구하는 전반적인 방법론을 이론과 실천 분야로 병행해 교육함으로써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준전문가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은 중앙치매센터와 경남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5월 2일 복합교육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 내용 문의: 간호대학 772-8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