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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권순기 총장, 바람직한 직원 10계명 제시

번호: 1731
이름: 홍보팀
날짜: 2014-01-20 14:59:47
조회수: 4940
연락처: 055-772-0281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바람직한 직원 10계명 제시

-교직원 대상 특강에서 대학목표 달성 위해 창의적 활동 요청

-학생정원ㆍ학사조직 합리적 조정,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마련, 대학위상 제고

-“소통과 구조개혁을 통한 대학역량강화”

국립 경상대학교(GNU) 권순기 총장은 1월 17일 오후 대경학술관에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장교육에서 ‘소통과 구조개혁을 통한 대학역량강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하여 “올해 대학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교직원 모두 창의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1980년대에 비하여 많이 달라진 대학의 환경을 먼저 설명했다. 권순기 총장은 대학에 대한 사회의 인식, 학생 수급 측면 등을 먼저 설명한 뒤 “특히 반값등록금, 기성회비에 대한 사법부 판단, 정보공시제, 국립대학 선진화 등에서 보듯이 대학에 대한 사회적ㆍ국가적 요구는 많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또한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대학정원 감축, 등록금 동결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한 대학재정의 부족, 대학 간의 경쟁 심화 등도 최근 대학이 처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권순기 총장은 “경상대학교는 올해의 대학경영 목표를 ‘소통과 구조개혁을 통한 대학역량강화’로 제시한다.”고 말하고 “학생정원ㆍ학사조직의 합리적 조정,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마련,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위상 제고 등을 실천방안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 ▲대학 내의 소통 강화 ▲대외협력 강화 ▲각종 지표 평가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권순기 총장은 올해 대학발전 추진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천하여 대학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교직원들의 창의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권순기 총장은 “과거 교직원은 대학이 본연의 역할(교육ㆍ연구ㆍ봉사)을 수행하는 과정에 그 결과가 잘 나타나도록 지원하는 역할이었다면, 이제는 교육ㆍ연구ㆍ봉사의 지원자이자 스스로 주체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순기 총장은 대학의 교육ㆍ연구ㆍ봉사의 지원자이자 주체로서 바람직한 직원 10계명을 제시했다. 즉, ▲지속적 자기 계발 ▲교수ㆍ직원ㆍ학생은 동반자임을 항상 인식 ▲긍정적인 사고 ▲일을 미루지 말 것 ▲받는 것 이상으로 할 것 ▲일을 처리할 때는 항상 33법칙을 생각하자 ▲연례행사는 연간시간표를 만들자 ▲먼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업무 처리하자 ▲경상대학교를 사랑하자 등이 그것이다. ‘33법칙’은 ‘No라고 말할 때는 세 번 생각하고, 설득을 할 대는 3가지 이유를 생각하자’는 뜻이다.

또한 권순기 총장은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10계명도 설명했다. ▲다르게 생각하라 ▲다른 방향에서 보라 ▲많이 경험하라 ▲책을 많이 읽어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라 ▲항상 의문을 가져라 ▲몰입하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등이 그것이다.

권순기 총장은 “특히 올해 학생정원이나 학사조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일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라면서 “경상대학교는 이미 지난해 12월 구성원들의 합의를 통하여 ‘학생정원 조정 및 학사조직 개편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놓은 만큼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경상대학교는 대학의 규모나 경쟁력 면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이라는 점을 항상 인식하고, 모든 교수ㆍ직원ㆍ학생이 애교심과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대학을 둘러싼 변화의 파고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권순기 총장은 1월 17일 오후 대경학술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소통과 구조개혁으로 대학역량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내용 문의: 총무과 772-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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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총장특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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