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대학 창업동아리, 영화의 바다에서 창업을 꿈꾸다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중 아이디어제너레이션 대회 진행
-영화제 관련 행사에서 느낀 ‘개선 여지 있는’ 사항에 대해 해결책ㆍ대안 제시

-9월 8일부터 1주일간 신청받아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가 산학협력의 중추기관인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를 통하여 국내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또 다른 창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울산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영화제 시네필(대학생 참가자)로서 참가하여,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매표소와 안내데스크, 비프빌리지 등 각종 운영시설을 이용하며 느낀 ‘개선의 여지가 있는’ 사항에 대해 해결책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 관계자는 “창업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주일간 신청받을 예정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학생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관계자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문가를 멘토로 초빙하여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너레이션을 돕고 우수한 아이디어의 시작품 제작 및 사업화를 참여기관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기관 공동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 김기범 센터장(해양환경공학과 교수)은 “창조경제의 중심은 우리 대학생들이다. 대학생들이 재미있고 관심 있는 분야에 스스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여러 분야의 학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자가 발전적 창업문화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내용 문의: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 055-772-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