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한글날 맞이 ‘KBS 도전골든벨’ 지역예선 개최
-8월 24~28일 접수하여 8월 30일(일) 예선 치러
-우리말과 글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
-본선은 9월 12~13일 개최 예정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국어문화원(원장 임규홍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2015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KBS)와 전국 국어문화원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KBS 도전 골든벨-한글날 특집’의 경남지역 예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국어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69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 한글의 가치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우리말과 글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상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ckc.gn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ckc@gnu.ac.kr)으로 제출해야 한다. 경남 지역 고등학생들은 반드시 경상대 국어문화원에 제출해야 한다. 

지역예선은 오는 8월 30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치를 예정이며 장소는 국어문화원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5명 안팎이다. 지역예선 1등에게는 경상대 총장상을 수여하고 지역예선 통과자에게는 국어문화원장상을 수여한다. 출제방향은 바른 우리말 표현, 청소년 사용 언어(줄임말, 비속어 등)의 바른 표현 등으로 구성된다.

본선은 9월 12~13일 개최할 예정이다. 최후의 1인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하고 2015년 겨울방학 중 하와이 어학연수(2주)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골든벨을 울릴 경우 대학입학등록 장학금을 지급한다. 본선에서는 바른 우리말 표현 및 한글날 특집인 관계로 한글ㆍ국어와 관련한 역사ㆍ사회ㆍ문화 부분에서 출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 국어문화원(055-772-0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용 문의: 경상대 국어문화원 055-772-0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