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아시아전통무용단 2015년 정기공연
-한ㆍ중 젊은 무용수들의 다양한 작품 선보여
-6월 3일(수) 오후 7시 30분 부산예술회관 공연장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아시아전통무용단(단장 김미숙 민속무용학과 교수)은 6월 3일(수) 오후 7시 30분 부산예술회관에서 2015년 제5회 아시아 전통무용단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사)동북아청년포럼, 아시아춤문화연구소, 무천무용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의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된 첫 번째 공연이다.

아시아전통무용단은 아시아 민속춤의 메카를 지향하는 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가 중국유학생(외래강사ㆍ대학원생ㆍ학부생)들로 구성하여 2011년 12월 창단했다. 매년 공연을 통해 문화 교류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올해 공연은 중국과 한국의 젊은 무용수들이 어우러져 문화적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감독은 김미숙 교수가 맡았고 공연지도는 경상대 민속무용학과 외국인 강사 이흔 씨와 경상대 민속무용학과 졸업생인 김완수 씨가 맡았다.     

제5회 아시아전통무용단공연은 화려한 한국춤인 화관무와 장고춤을 재구성한 꽃ㆍ연두빛 하늘을 시작으로 중국 소수민족의 아름다운 춤인 여인ㆍ꽃, 추억, 그 초원ㆍ내 고향, 빨간 줄, 위구르족 접시춤, 창령, 청의 몽, 풍수우억이 공연된다.

제38회 동아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완수 씨가 특별출연하여 ‘승무’를 춘다.

▯내용 문의: 민속무용학과 055-772-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