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제7회 명예교수의 날 개최
-대학ㆍ인류ㆍ학문 발전에 헌신한 명예교수의 삶과 학문을 기리는 날
-5월 14일(목)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개척홀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5월 1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개척홀에서 2015년 제7회 명예교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대학교 교무처(교학부총장 이전)에 따르면, 명예교수의 날은 대학과 인류발전, 학문발전을 위해 헌신한 명예교수의 삶과 학문을 기리고, 후배 교수와 교직원들이 더욱 노력하여 대학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며 서로 화합하는 날이다. 2014년에는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개최하지 않았다.

명예교수의 날에는 명예교수, 대학본부 보직자, 대학(원)장, 교수회장, 직원협의회장, 총동문회장, 대학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총장 축사, 명예교수 대표 인사말씀, 교수회장 환영사, 기념품 증정,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권순기 총장은 명예교수의 날과 관련하여 “경상대가 이렇게 성장ㆍ발전한 것은 앞날을 내다보고 미리 준비하신 분이 계셨기 때문이다”면서 “경상대가 교육ㆍ연구ㆍ실험실습 관련 시설 등 외형적인 면과 연구성과ㆍ교육경쟁력 등 내실에서 어느 대학에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것은 바로 명예교수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권순기 총장은 “경상대가 앞을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계속해 나아갈 때 명예교수께서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도편달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진주 혁신도시 완공, 진주 정촌산업단지 조성, 진주ㆍ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확정,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 준공, 경남도청 제2청사 개청 등 여러 상황의 변화를 대학 발전과 연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적절하게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내용 문의: 교무과 055-77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