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상남도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 개최
-바른 언어사용과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대학생 동아리
-4월 24일(금) 오후 2시 경상대 경영대학 501호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국어문화원(원장 임규홍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4월 24일 오후 2시 경영대학 501호 대강의실에서 ‘2015년 경상남도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대학생들의 동아리로서, 경상남도의 ‘국어책임관 지원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5년 광역지자체 국어책임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협력기관인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과 공동으로 이 사업을 수행한다.

우리말 가꿈이에는 외국인 학생 7명을 포함하여 경남지역 대학생 50명이 참가하고 있다.

우리말 가꿈이들은 청소년언어ㆍ공공언어ㆍ방송언어 실태 조사, 토박이말 연구, 한글날 기념행사, 우리말 알리기 거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운동을 하고 여기에 국민의 참여를 이끄는 활동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 인사말씀(경상대 국어문화원장), 축하말씀(경남도 정무부지사), 우리말 가꿈이 서약식(정무부지사, 국어문화원장, 우리말 가꿈이 대표), 기념촬영, 우리말 가꿈이 선서와 임명장 수여, 우리말 가꿈이 홍보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발대식 이후 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관련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내용 문의: 국어문화원 772-0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