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5 문화ㆍ콘텐츠 국제 학술대회 개최
-주관: 인문학연구소ㆍ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주제: 세계 문화자원, 지역문화콘텐츠로의 개발
-5월 1일(금) 오전 11시 대경학술관 모의법정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인문학연구소(소장 김남향 불어불문학과 교수)와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이영석)은 교육ㆍ문화 허브로서의 경상남도 문화ㆍ콘텐츠 개발 역량 증진을 위해 ‘세계 문화자원, 지역문화콘텐츠로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5월 1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에서 열리며 지역 문화콘텐츠 관련 인사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 문화산업 생태계 형성의 기반으로서 지역 문화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지역문화ㆍ콘텐츠 분야 개발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열린다. 이는 지역의 문화정치학과 지역문화콘텐츠의 연구지평을 확장하고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의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 문화산업을 컬처노믹스(Culturenomics) 전략으로 활용하는 것과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의 사례로 활용되어 경상남도가 지역문화ㆍ교육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러시아ㆍ불가리아ㆍ중국 등 외국 석학들이 참석해 풍부한 영상자료와 함께 자국의 스토리콘텐츠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문화콘텐츠 관련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현장감 있는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내용 문의: 문화콘텐츠학과(독어독문학과 사무실) 055-772-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