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최완성 교수, 대한해부학회 한곡학술상(으뜸상) 수상
-대한해부학회 차기회장에도 피선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최완성 교수는 10월 14~16일 고려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 제65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최우수연구자에게 수여하는 ‘한곡학술상’ 으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최완성 교수는 이번 총회에서 차기 대한해부학회 회장으로 피선되었다.

대한해부학회는 전국의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및 수의과대학의 해부학교실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가장 역사가 깊고 많은 회원이 등록되어 있는 유서 깊은 기초의학회이다.

이 학회에서는 연구업적과 기여도 등을 조사하여 매년 1명의 회원에게 한곡학술상 으뜸상을 수여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경상대 최완성 교수가 선정된 것이다. 최완성 교수는 ‘대사장애에 의한 다양한 신경질환의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곡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완성 교수는 경상대 의과대학 개교 이래 30년 이상을 해부학교실에서 교육과 연구에 전념해 오고 있다. 최완성 교수는 신경내분비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SCI급 학술지에 14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Anatomy and Cell Biology』(SCOPUS)와 『Animal Cells and System』(SCI) 상임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완성 교수는 “이 수상의 영광을 해부학교실 구성원 모두에게 돌린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내용 문의: 최완성 교수 055-772-8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