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U LINC-클러스터 창조 CEO 아카데미 Ⅱ’ 수료
-경상대 LINC사업단ㆍ한국산업단지공단 공동 개설ㆍ운영
-중소기업 혁신, 미래창조, 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조성
-권역 내 중소기업 CEO 역량강화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남태현)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공동으로 개최한 ‘GNU LINC-클러스터 창조 CEO 아카데미 Ⅱ’ 수료식을 10월 21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CEO 아카데미 Ⅱ는 중소기업 혁신, 미래 창조, 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조성 등을 통하여 권역 내 중소기업 CEO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것이다.

이번 CEO 아카데미 Ⅱ는 지난 7월 15일 개강식에서 경상남도 미래산업본부 조규일 본부장의 ‘경상남도 산학협력 현황과 과제’ 특강으로 시작하여 제12회차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엄진엽 청장의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특강을 마지막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게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이장훈 본부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최덕영 본부장 등 주요 외빈과 경상대 LINC사업단 김기범 부단장, 김석구 기업지원센터장, 산학협력교수와 교육 수강생인 중소기업 CEO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무엇보다도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교육수료생이 대거 참석하여 Ⅱ기 수료생들을 축하해 주는 뜻 깊은 자리가 이어져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과정의 강사진은 경상대 한상덕 교수 등 대학 내부 강사 5명과 경상남도 조규일 본부장 등 외부 강사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내용은 CEO로서 기업경영에 필요한 인문학 강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수료생들은 “잔잔한 감동과 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과정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상대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FTA 관련 과정이 추가되어 보다 알찬 교육 구성으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수료증은 경상대 김기범 부단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장훈 본부장이 교육생 대표에게 수여하였고, 경상대 김기범 부단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장훈 본부장의 축사에 이에 교육생 대표인 KD디자인 연구소 권병안 대표의 답사를 끝으로 마무리하였다.

교육생들은 교육 종료와 함께 교육생들 간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어 경상대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칭 ‘GNU LINC-창조 클러스터 포럼 Ⅱ’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과 정보 교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육생들은 경상대의 우수학생 채용, 현장실습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지역발전에 상호 이바지하기로 하였다. 이에 경상대 LINC사업단은 성공적 산학 교류의 우수모델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경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GNU LINC-클러스터 창조 CEO 아카데미 Ⅱ’ 수료식을 10월 21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내용 문의: LINC사업단 055-772-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