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주관기관 선정
-3개 강좌별 20명 모집…6월부터 교육
-무료 창업 강좌, 우수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창준 화학공학과 교수)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5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연간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창업 강좌를 실시하고 우수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6개월에 걸쳐 세 종류의 강좌(선택형, 집중형, 일반형)를 순차적으로 개설하여 강좌별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므로 교육생들은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1개월간(32시간) 실시할 선택형 교육과정은 비즈니스 창업교육으로 창업아이템 개발 방법, 비즈니스 모델 제너레이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으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의 발상과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아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야간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강의교육뿐만 아니라 선배기업인들과 창업 및 기술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멘토링을 받게 되며 우수창업기업 현장견학과 네트워킹 데이에도 참여한다. 또한 엔젤투자마트를 개최하여 선발된 우수 수료생들이 실전창업 경험뿐만 아니라 창업자금 유치를 유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으로 지역에 관계없이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2014년 4월 1일 이후 창업한 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 기업까지 가능)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055-772-2608)로 문의하면 된다.

▯내용 문의: 창업보육센터 055-772-2608